해외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브랜드를 모아놓는 편집샵들이 각 지역 곳곳에 정말 많습니다. 패션은 유행도 있지만 여러 문화와 생활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세뿐 아니라 몇 년 사이 정말 다양하게 많아진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알록달록 모아놓은 편집샵 3곳을 소개할게요!
[E()PTY 엠프티 (Empty)]
엠프티는 무신사 자회사인 무신사 트레이딩에서 운영하는 온, 오프라인 편집샵이며,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이는 셀릭샵입니다. 기성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작업을 이어가며, 새롭게 주목받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철학을 온, 오프라인 콘텐츠로 보여줍니다. 엠프티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브랜드와 개성 있는 도매스틱 신생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셀럽, 아이돌의 착용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옷보다는 유니크하고 실험적인 옷들이 많고 각 층에 독특한 피팅룸에서 거울샷을 찍으며 입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3분 이내이며, 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15-108입니다.
운영시간은 일~목은 11:00~20:00, 금요일과 토요일은 11:00~21:00까지입니다.
[루앱 LUAEB]
여성 패션 편집 플랫폼 루앱(LUAEB)은 기존 패션 플랫폼과 달리 새로운 세대, 새로운 마케팅 그리고 패션업계의 글로벌 화 등을 통해 패션업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지향합니다. 또한, 한국 패션 산업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여성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으니 새로움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온라인 편집샵입니다.
패션 블로거들과 유튜버들의 폼에 많이 올라오니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루앱은 온라인 구매만 가능합니다.
[비주얼에이드 VISUAL AID]
트렌디하고 힙한 느낌을 좋아하는 MZ 취향의 온, 오프라인 쇼핑 스팟입니다. 옷에 관심이 많다면 모를 수 없는 인스타에서 핫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비주얼에이드는 다른 편집샵들에 비해 SNS활동이 활발한 편입니다. 직원들의 제품 픽을 자연광과 함께한 착샷 및 다양한 챌린지를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SNS에 업로드되는 직원들의 코디를 참고한다면 조금 더 다양한 스타일과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도전하기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가까우며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연희로 25-1 B1층입니다.
매일 12:00~20:00까지 운영하니 가볍게 들려 구경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쇼핑에 도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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