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브랜드 Fashion, Style

아디다스 인기 스니커즈 삼바/스페지알/가젤

by biaaa 2024. 2. 15.
728x90

소재나 굽, 아웃솔, 앞코, 신발혀 부분 등 미세하면서도 뚜렷한 차이들은 있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디자인의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소개합니다.


[삼바 SAMBA]
삼바는 축구화 용도로 만들어진 스니커즈입니다. 기본 충실한 화이트와 블랙이 가장 대표적인 컬러이며 전체적으로 가죽 소재로 제작되었고 토캡의 스웨이드가 특징입니다.
클래식, OG, ADV, 비건 등의 여러 모델이 있으며 혀의 길이가 조금씩 차이 납니다. OG모델의 발매가는 139,000원입니다. 착화감은 조금 딱딱한 편이며 굽이 거의 없어서 낮은 편입니다.


[스페지알 SPEZIAL]
79년에 프로 선수를 위한 실내 스포츠화로 시작되었으며 핸드볼 스페지알로도 불립니다. 발의 안전성을 노이기 위해 힐컵과 토캡에 스웨이드 갑피를 덧대었고, 쿠셔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두꺼운 아웃솔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개하는 세 가지 스니커즈 중 착화감은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발매가 139,000원입니다.


[가젤 GAZELLE]
인도어 스포츠 전용 운동화로 출시되어 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유명해진 스니커즈였다. 현재는 스웨이드 재질과 다양한 컬러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젤은 토캡의 스웨이드 부분이 짧은 편이며 어퍼 재질의 모델이 많은 편이다. 삼바에 비해 신발 밑창은 부드럽다고 느껴집니다. 가젤은 출시가 169,000원입니다.

3가지의 스니커즈 모두 지면이 조금씩 느껴지는 착화감이라서 매우 편하고 오랜 시간 착용하는 신발을 찾는다면 다른 라인들의 러닝화를 추천드립니다.
발볼을 조이는 느낌은 없고 발이 신발 내부에서 움직이기에 불편하진 않으나, 신발뒤쪽 아킬레스건에 닿는 곳이 초반에는 조금 아플 수 있습니다.

728x90